지난 14일 문을 연 한신공영의 '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'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 동안 2만 9천여명의 내방객이 찾았습니다.

손재선 분양소장은 분양단계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민간아파트라 주목을 받았다며, 새로 개정된 청약제도 시행 후 세종시에서 분양한 첫번째 단지로 상품 경쟁력과 투자가치를 판단해 소비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

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' 는 세종시 1이 5생활권 H5블록에 들어설 예정인데, 전용면적 84 제곱미터에서 154 제곱미터 총 596가구 아파트와 지상 1층에서 2층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됩니다.

▶ 인터뷰 : 김남일 / 산하 E&C 이사
- "AK 플라자와 엠브릿지(W몰)이 입점하는 바로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향후 쇼핑을 위한 유동인구와 저희 사업지와 인접한 오피스 종사자, 인근 정부청사 수요 등 고정소비 수요가 크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"

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aum.net ]